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9포인트(1.12%) 오른 2003.42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를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날인 지난 9일(2001.47) 이후 8일 만이다.
이날 외국인은 134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도 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영업일보다 11.74포인트(2.37%) 오른 506.5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124.9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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