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유대 관계로 아름다운 여성단체협의회의 울타리를 만들겠습니다.”
정경식 회장은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후 “무거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섬기며 열심히 일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회장은 “올해는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2년이 되는 해”라며 “여성 단체의 상호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여성의 통일된 의견을 정부와 사회단체에 반영시켜 여성의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존중하고 각 단체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대전여기자클럽 등과도 적극 협력해 의미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여성이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실천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식 회장은 대한어머니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와 어머니 박물관 대학, 정보통신 윤리교육, 환경교육 등에 앞장서 왔다.
또 어머니 경제교육과 유학생 홈스테이, 다문화여성교육, 군부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교육, 에너지 절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정경식 신임 회장은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1971년) ▲대전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75년) ▲ 청란여중고 국어 교사 (1975년~1983년) ▲동대전 초등학교 주부교실 회장(1988년) ▲동대전 중학교 운영위원장 (1996년) ▲죤타 제2클럽 죤션(2000년~2004년) ▲대전광역시 새주소위원회 위원 (2008년~현) ▲대한어머니회대전연합회 회장 (2008년~현) ▲대전여고 총동창회 부회장 (2008년~현) ▲대전광역시 국민생활체육 피구연합회 부회장 (2010년~현) ▲대전광역시 정씨 연합회 부회장 (현) ▲대전 농협 지역본부 운영 자문위원 (현) ▲대전광역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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