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권 박사 |
▲ 정규환 박사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0일 오후 일본 교민의 안전을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국내 방사선 전문가 정규환 선임연구원을 20일 오후 현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한 새로운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 보다 신속히 교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외교통상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 박사는 교민의 방사선 안전문제와 관련, 도쿄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KINS 장재권 박사도 일본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구조대원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현지로 급파됐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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