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IERNet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
▲ 자료제공 : IERNet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 Integrated Environmental Radiation Monitoring Network)은 전국 70개소에 설치되있으며, 일본 지진 후 감시 주기를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 우리나라 주변의 방사선 준위를 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국가환경방사선감시망의 측정 결과를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오후 하루에 두 번씩 공개하고 있다.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은 우리나라 전국토에 대한 환경방사선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하여 자동화된 감시망으로서, 전국의 공간감마선량률을 연중 실시간으로 측정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중앙방사능측정소가 운영하는 중앙컴퓨터에서 현재 육지 및 도서지역을 포함한 전국 70개 지역에 설치된 환경방사선감시기가 측정하는 감시정보를 유무선통신망을 통하여 수집·관리하고 있다.
[평상시 수준]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량률은 지역과 자연현상에 따라 평상시 대략 50~300 nSv/h 범위로 변동하고 있다
[일시적 증가현상]
일반적으로 강수 또는 기압골이 통과할 때 환경방사선량률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천연방사성 핵종(라돈 자핵종 및 7Be 등)이 강수로 인해 Washout(지표침적)되는 현상과 대기압 차에 의한 토양중 라돈 방출량 증가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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