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 대전·충남 8723세대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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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 대전·충남 8723세대 '집들이'

전국 94개단지 7만8251세대 확정 발표

  • 승인 2011-03-17 18:16
  • 신문게재 2011-03-18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대전ㆍ충남지역에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8723세대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17일 LH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을 94개 단지 7만8251호로 확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은 공공분양 6249세대, 공공임대 760세대, 국민임대 1714세대 등이다.

공공분양은 대전엔 ▲7월 대전석촌(1025세대) ▲8월 목동(704세대) ▲10월 대동(767세대) ▲11월 도안 12블록(1056세대) ▲12월 구성(1115세대)지구다.

충남은 ▲12월 첫마을 A1(895세대) ▲첫마을A2(697세대) 등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대전에 ▲8월 목동지구(100세대) 충남에 ▲12월 첫마을 A2(214세대) ▲첫마을D-1(446세대)지구다.

국민임대는 ▲지난 2월 아산인주 664세대 ▲6월 홍성남장(659세대) ▲8월 서산대산(284세대) ▲서천종천(107세대) 등이 입주한다.

전국적으로는 도시근로자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30년)은 54개 단지 4만7880세대가 확정됐다.

공공임대주택(5년ㆍ10년 후 입주자에게 분양전환)은 14개 단지 9160호, 공공분양주택은 26개 단지 2만1211호가 입주한다.

LH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고객불편 해소 및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사업단을 10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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