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2년 창단 이후 7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32년간 가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관악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송인국 교수와 박태호 씨의 지휘로 'Fanfare for Common Man'과 'El Camino Real, The Unknown Soldier'가 연주된다. 이어, 피아니스트 박문일이 'Fantasia on Hungarian Folk Themes'를,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미가 치고이네르바이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에서는 김규태 교수가 작곡한 '아리랑 판타지'를 한기복 외 3명이 곡 중 사물을 포함해 연주를 선보인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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