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루만에 반등

코스피 1950선 회복

승인 2011-03-16 18:35
신문게재 2011-03-17 8면

윤희진 기자

일본 원전 폭발 여파 등으로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5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급락세를 주도했던 외국인이 하루 만에 7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면서 전날(1923.92)보다 34.05포인트(1.77%) 오른 1957.9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동반 폭락했던 코스닥지수도 전날(489.44)보다 2.92포인트(0.59%) 오른 492.36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0원 내린 1130.8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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