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추진하는 특별사업이다. 육군본부는 1차적으로 대전·충남지역의 무주택 참전용사 약 20명에게 내 집 마련을 해줄 계획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참전용사의 한 사람으로 노병이 된 무주택 참전용사를 돕는 사업에 감동을 받아 뜻을 세웠다”며 “의향서를 제출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말 연평도 무차별 포격을 강력히 항의하고 해병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1억원의 장학기금을 해병대사령관에게 전달한 바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