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일제 고지는 종전의 주소(지번)와 새로 부여하는 도로명 주소, 도로명 부여사유, 고지사항의 정정 및 도로명의 변경절차가 기재된 고지문을 통장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일제고지 후에는 오는 7월 29일 전국 동시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확정 고시가 이뤄지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사용하게 된다.
앞서 구는 도로명주소 DB와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했고, 532개의 도로구간을 설정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1274개의 도로명판과 1만2406여동의 건물에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새롭게 시행하게 될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 (http://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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