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건설/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설명회

국토부 오늘 대전서

승인 2011-03-15 18:46
신문게재 2011-03-16 8면

조성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16일 대전 중구 문화동 기독교봉사회관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 취지, 주택법령 개정 내용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소형주택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참여대상은 광역기초단체 주택관련업무 담당공무원, 주택ㆍ감리업체, 시공사, 설계사, 일반인 등이다.

설명회는 업계 관계자, 담당공무원에게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

행사주관은 국토해양부, 후원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민간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형주택공급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는 지난 15일 호남ㆍ광주권인 광주, 17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서울, 18일 영남권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트램 #신교통수단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