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은 일본에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3일까지 모금캠페인을 벌인다.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아이티 지진피해 시에도 초기 구호 성금 2만 달러를 시작으로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국들과 함께 대국민 성금모금을 통해 아이티 현지에 긴급구호금을 지원한 바 있다.
어린이재단 도쿄후원회 김영열 회장은 “국제전화 뿐 아니라 휴대폰이 불통일 때가 많고 전차도 운행되지 않는 상황이다”며 모금참여를 당부했다. 나눔 SOS 후원하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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