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이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과 차량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량 내부관리에도 새로운 봄과 함께 꼼꼼히 청소하고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각종 결혼시즌과 행락철을 맞아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관광 및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을 맞이하여 식사후 차량운전과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예상치 못했던 졸음운전 교통사고 역시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는 출발전 충분한 전신운동으로 몸을 풀고, 졸음에 대비한 차내에 껌, 호두, 사탕, 땅콩 등을 비치하여 졸음을 최대한 멀리 할 수 있는 대비와 함께 2시간 정도 운전시 휴게소 등에 들러 휴식을 하는 습관 또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옛말에 '잊으면 망하고 준비하면 생존한다'는 말처럼 우리는 평소 중요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운전 습관을 잊지 않으면 안전운전이되고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는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김천섭·대전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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