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본부는 14일 충청지역에 일반보증 7600억원, 유동화 보증 700억원 등 83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해 9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야에 집중된다.
우선, 충청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1인당 창업기업 20곳을 발굴, 200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1인 20사 창업지원 캠페인’을 통해 5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지난해 2704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033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38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수출기업과 S/W 개발, 그린 IT 등 지역 내 유망서비스업과 녹색성장산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야에 1조1143억원의 보증을 중점 공급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