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대전시, 충남도 11개 시·군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택개·보수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이다.
이달부터 실태조사를 거쳐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통한 주거지원사업을 실시될 계획이다.
사업은 LH가 총사업비 38억5000여만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주택 외벽, 지붕 보수, 주방가구 교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LH는 지난해도 대전·충남지역 총 451세대의 주택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LH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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