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중소기업전용 홈쇼핑 채널사업자로 단독 신청한 쇼핑원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유통센터, 기업은행 및 농협중앙회 등 공공적 성격의 단체와 기관이 전체지분의 78%를 구성,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공익적 성격을 갖췄다.
쇼핑원은 중소기업 제품판로 확대를 위해 향후 전체 채널 편성의 8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산층 서민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상품군인 농수축산 상품군 등을 주력 제품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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