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20% 이상 공동 참여와 하도급 물량의 30% 이상을 지역업체에 할당하는 제약조건을 둠으로써,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를 배려했다.
세종시에 201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국립도서관 조감도. |
이어 6월 중 낙찰자를 최종 선정하는 한편, 오는 201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건설청 관계자는 “국립도서관은 이번 입찰을 통해 최적 공사비와 에너지효율 등을 갖춘 미래지향형 친환경 건축물로 태어날 것”이라며 “또 입주민은 물론, 중앙행정기관 관계자 등에게 지식정보 및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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