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충청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대형소매점 전체 판매액은 2105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형마트 판매액 32.4%, 백화점 판매액 24.9% 증가치를 보였다.
충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354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4%늘었다.
충남지역 업체당 대형소매점 평균 판매액은 75억2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충남의 경우,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 신축이전 정상 영업에 따른 매출액 74억900만원, 롯데마트 아산점, 이마트천안터미널점 등 오픈으로 전체 매출액이 120억9800만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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