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장동 “우리는 한식구”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마을발전기금 전달도

(주)동양강철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이지난 5일 장동 마을통장단과 자매결연 체결후 상호 교류, 화합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동양강철 임직원 및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대덕구 장동문화회관에서 장동 마을통장단과 상호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교류약정서 체결과 함께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선규 사장은 “1사1촌 운동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업은 농촌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마을은 기업에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강철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 이후에도 도서기증을 비롯해 일손돕기(모판 나르기, 과수일손 돕기 봉사), 공장견학, 농산물 직거래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