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난(蘭)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소장한 중투호, 복륜, 소심, 홍화 등 한국 특유의 춘란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6일 오후 3시까지다.
한국난문화협회 관계자는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과 주민의 여가·문화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청은 세종시 중앙공원 인근에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수목과 난, 꽃, 야생화 등의 상설전시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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