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자이 아파트<사진>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몰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 한국의 영원한 골프여왕인 박세리 프로는 동양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다.
LPGA에서 활약 중인 허미정 선수의 가족(164㎡), KLPGA의 미소천사인 김혜윤 선수 가족(164㎡)도 유성자이를 계약했다.
대전체고와 우송대를 졸업한 허미정 프로는 LPGA에 입회한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린 후 지난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프로로 전향한 김혜윤 선수도 대전 출신으로, 지난해에만 현대 차이나레이디스 오픈과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2승을 올렸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축구계를 이끌 거목으로 급부상하며 독일의 분데스리가로 진출한 구자철 선수 가족(164㎡)도 유성자이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구자철 선수는 지난 아시안컵 당시 뛰어난 실력으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고 박지성의 계보를 잇는 한국의 차세대 중원 사령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은 모두 본인, 가족들이 지역연고가 있으며 지역의 인재로 불리는 인물들이다.
이같이 유성자이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GS건설의 자이가 고급스러운 아파트 이미지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일부 대형평수는 지역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유명스포츠 스타선수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유성자이는 실내의 자이안센터(1650㎡)에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등 체력단력실을 갖추고 있다. 또 스타들의 생활에 걸맞게 외부보안시설이 잘돼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GS건설의 유성자이는 최고높이 40층인 지역의 랜드마크로 총 350가구가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