殷. P-Amore(은 피아모르)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은여인 교수와 학원 졸업생으로 구성된 단체다.
오는 6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은여인 충남대 음악과 교수를 비롯해, 김지연, 이영순, 김경원, 이진영, 성소연, 이종미, 정민영, 이민아, 강민경 등 모두 10여명이 참여한다.
매년 연주를 통해 동문과 사제간의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나아가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프랑스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비롯해 2Hands, 4Hands, 8Hands 까지 다양하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의 생기를 불어 넣어 줄것이다.
특히 스승과 제자가 하나가 되어 빚어내는 소리는 여느 봄날 피아노 음악과는 다른 청아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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