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본부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2242가구) '퍼스트프라임'이 오는 12월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단지내 상가 분양을 오는 4월 중 실시하기로 했다. 첫마을아파트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LH가 분양할 단지 내 상가규모는 35~584㎡형 82호다.
LH는 상가 분양을 위한 감정평가를 이달까지 완료한 뒤 다음달 공개경쟁입찰(예정가 대비 최고가)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첫마을아파트 '퍼스트프라임'의 상가 분양신청은 지역구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LH는 첫마을아파트 '퍼스트프라임'의 경우 지난해와 올 잔여세대 분양시 많은 인파가 몰렸던 만큼, 투자자들이 상가분양에도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LH 한 관계자는 “첫마을아파트 1단계 입주가 12월에 시작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단지 내 상가 분양을 4월 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 초에 있었던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퍼스트프라임'의 잔여세대 분양에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84㎡A2형의 경우 무려 33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