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도시와 도시빈민들이 모여 있는 제3세계 빈민현장에서 굶주리고 병들고 소외된 이들에게 밥퍼나눔운동과 다일천사병원을 통해 봉사와 나눔,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한다.
서로 사랑함으로써 사랑이신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겸허히 하늘을 향해 마음을 열고, 이웃을 향해 적극적으로 손을 편다.
'다일'이란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다일공동체의 설립정신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 누리며 작은 예수로 살아가기 위해 주께서 주신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과 '가서 전하라'는 선교의 지상명령을 지금부터, 여기부터, 나부터 실천하자'는 것이다.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의 설립정신을 가지고 더딘 걸음일지라도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 1동 495-15에 위치해 있는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후원 문의는 02-2212-8004, FAX 02-2243-8005, ARS 060-7-8-1588로 하면 된다. 전인치유사업 만사 회원은 1만원, 천사 회원은 100만원을 후원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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