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 옴부즈맨 분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상에서 철도시설공단은 ▲7개 옴부즈만 위원회 통합운영 '효율성 확보' ▲위원의 87% 이상을 외부위원으로 참여 '공정성 확보' ▲위원자격을 해당분야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 구성 '전문성 확보' ▲공공부문 최초로 고객관점의 혁신적인 '9분 만남 시스템' 운영 등으로 모범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철도시공단 최종현 총무처장은 '혁신적인 민원관리기법과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계룡산 통과구간 갈등을 해결한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 국민 관점에서 고충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이번 신문고 대상에서 철도시설공단 이동열 처장은 '9분 만남 시스템 조기정착'의 유공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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