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턴 873명 채용

승인 2011-02-27 15:43
신문게재 2011-02-28 8면

조성수 기자

한국전력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충남 지역에서 85명(전체 87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인턴 채용은 다음달 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인원은 873명으로 한전 총 정원의 4.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전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

또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해 채용예정인원의 20%를 우선 선발해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지역 단위의 선발로 지방인재에 대한 취업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청년인턴 경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정규직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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