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 저격수 양성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승인 2011-02-24 18:11
신문게재 2011-02-25 6면

최재헌 기자

올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는 예비군훈련이 면제되고, 예비군 저격수 양성 훈련도 실시되는 등 예비군 훈련내용이 달라진다.

국방부는 24일 전투형 예비군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예비군훈련을 면제하는 등 예비군 훈련내용이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먼저 기초생활 수급자는 거주지 지자체장이 발행하는 확인서를 관할 예비군중대에 제출하면 훈련을 면제받을 수 있다. 올해 훈련을 면제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초생활 수급자는 약 4천명 수준이 될 것으로 국방부는 전망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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