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연령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천명당 명)은 4.1명으로 전년 대비 0.1명이 증가해 가장 많이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출생아수는 1만 430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 늘었다. 이는 2.9% 증감률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지난해 사망자수는 6300명으로 전년 대비 300명 증가했다. 또한 충남지역 지난해 출생아수는 2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1000명이 늘었다.
합계 출산율은 1.48명으로 전년 대비 0.07명 증가했다. 지난해 사망자수는 1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 증가했으나 연령표준화 사망률 대비할 경우는 -0.1명으로 조사됐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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