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지방기상청이발표한 3~5월에 대한 날씨 전망자료에 따르면 다음달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4~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평균기온은 3월에는 5℃, 4월에는 11~12℃, 5월에는 16~17℃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3월과 5월에는 각각 평년(46~56㎜, 86~105㎜)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4월에는 평년(61~67㎜)보다 적을 전망이다.
황사는 최근까지 황사 발원지에 눈이 넓게 덮여 있고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황사 발원이 약한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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