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진입형 일자리사업인 자활사업 복지도우미로 활약할 복지만두레 전담요원은 오는 28일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 22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사 및 전산관련 자격소지자를 우선채용 할 계획이다.
전담요원은 다음달부터 12월말까지 구·동 복지만두레에 근무하게 되며 보수는 월 78만원으로 참여신청은 구청 복지정책과(☎606-7654)나 주소지 또는 근무희망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선발된 전담요원은 구·동 복지만두레 운영 지원, 결연대상자 발굴, 공급자원 분배·관리, 방문서비스 사례관리, 복지만두레 홈페이지 운영 등을 전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민관협치 선진 복지모델인 복지만두레 전담요원으로 활약할 구민들의 많은 참여신청이 있길 바란다”며 “복지만두레가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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