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어린이 먹거리 위생지도

승인 2011-02-23 14:07
신문게재 2011-02-24 12면

임병안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38개 초·중·고등 및 특수학교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영양 수준향상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 점검을 한다.

대덕구는 개학을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판매업소 170곳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구 관내 학교주변 신고업소는 65곳이 있으며 자유업소는 105곳이 있다.

이번 어린이 먹거리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에 관한 사항 ▲어린이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위해식품 판매여부 ▲기타 어린이식품안전 및 영양 등에 관한 교육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시판 설치상태를 확인한다./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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