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소장, 혈액에 존재하는 데 특히 뇌 속 세로토닌은 하나의 세로토닌 신경세포에서 수만 개의 축색이 나와 대뇌피질을 비롯한 뇌 전체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감정과 행동 하나하나에 활력을 준다.
그러나 최근 컴퓨터의 다량 사용과 운동 부족 등으로 많은 사람이 부족한 세로토닌으로 우울증 등을 겪게 되는 등 불행한 삶을 연속해 나간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에 저자는 세로토닌을 활성화 시켜 몸과 마음의 활력 에너지를 찾는 방법들을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30분 정도 조깅을 하고 식사는 의식적으로 씹기를 유도한다. 또 점심 후에는 걷기를 하고 오후 3시쯤에는 햇빛을 쬐어 세로토닌 신경을 재정비하라 한다. 이어 저녁에는 요가 혹은 좌선을 하면서 질 좋은 수면을 준비해 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기를 권하고 있다.
매일 이렇게 30분씩 100일만 실천하면 세로토닌 신경의 활성화 상태가 정착돼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전나무숲/저자 아리타 히데오/212쪽/1만2000원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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