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지난해 7월 현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그동안 회장단과 명예회장, 고문을 포함한 재계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GS그룹은 재계 서열 7위로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분리한 이후 에너지, 석유화학건설, 유통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허창수 회장은 2009년 2월 전경련 회장단에 합류한 이후 전경련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전경련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전경련은 24일 정기총회를 갖고, 허창수 회장을 제33대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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