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충남본부는 직원을 사칭한 고객금융피해를 막고자 전기요금 및 고객부담공사비 등을 자동이체, 모바일·인터넷요금부과 등 다양한 수납 방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어떠한 경우도 현장에서 직원이나 협력업체 직원을 통한 직접수납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계량기 설치 또는 설비점검 등을 해준다며 방문하는 낯선 사람은 신분, 방문목적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전 관계자는 “의심스런 사항이 생기면 돈을 지급하지 말고 한전 고객센터(☎123), 해당 지점으로 문의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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