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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필복 대전충남북 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
신임 박필복 이사장은 이날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있은 대전충남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제 17차 정기총회에서 유태식(선진레미콘 대표)후보를 8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 대표는 총 투표인원수 64명 가운데 36표, 유태식 대표는 28표를 차지했다.
조합은 또 이날 이사장 선출에 이어 2010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지출손계서를 의결했다.
신임 박필복 이사장은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레미콘사업의 외부환경도 최악의 한해였다”며 “급변하는 기업환경변화에 지역 레미콘업계가 살아남고 이익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고 조합이 권위주의 조합이 아니라 조합원 사의 파트너, 도우미로 새롭게 변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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