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의 거래선 대표 초청 화합의장 행사가 14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주)진로 윤종웅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의 '즐겨찾기'와 하이트의 '드라이 피니쉬D'를 선보임으로서, 글로벌 주류그룹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또 신제품인 즐겨찾기를 대전ㆍ충청지역에 선보여 지역 소주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주)진로 윤종웅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주류업계의 현 상황을 직시해 경쟁보다는 화합과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상생의 길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이트맥주(주) 김인규 부사장은 “하이트-진로그룹이 민족기업으로서 충청인의 결속과 화합을 위한 상생의 선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웅 대표와 김인규 부사장을 비롯해 황종규 (주)진로 충청강원권역본부장, 이원철 하이트맥주(주) 충청권역본부장, 전제모 대전주류협회장, 류연하 충남주류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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