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경영선진화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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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경영선진화 머리맞대

임원 등 참여 워크숍… 중장기전략 공유·노사 화합 등 강화

  • 승인 2011-02-13 16:01
  • 신문게재 2011-02-14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영선진화 워크숍에서 '경영방침 및 중견관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영선진화 워크숍에서 '경영방침 및 중견관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대전 서구 괴정동 KT 인재개발원에서 '2011 경영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김영호 사장을 비롯한 지적공사 임원, 지적연수원장, 지적연구원장, 본부장, 지사장, 노조집행부 등 관리자급 직원 36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수정된 중장기 전략과 반부패ㆍ청렴 등 윤리경영과 경영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 화합과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적공사 BP(Best Practice) 주제 선정을 위한 기관별 주제발표와 경영현안사항에 대한 본부별 전략회의도 가졌다.

BP 찾기 주제발표는 본사, 연수원, 연구원, 본부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어서 관리자 리더십 향상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김영호 사장이 '경영방침 및 중견관리자의 역할'과 국토해양부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이 '지속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량강화'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숙명여대 조정렬 교수가 '임직원 홍보역량 강화방안', 최태지 국립발레단장이 '발레의 역사'를 주제로 한 강의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사장은 “반부패ㆍ청렴윤리경영, 지적선진화, 스마트워크, 공간정보사업, 해외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과 올해 경영목표를 완수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느 행사보다 유익하고, 알차고, 효율적인 워크숍으로 지적공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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