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668명을 대상으로 명절 후유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62.1%가 겪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가 길어서 후유증이 더 심해졌다는 응답자는 절반이 넘는 51.3%였다.
후유증 증상으로는 극심한 피로감(56.4%)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체중 증가(31.3%), 잦은 졸음(30.8%), 업무 의욕 저하(26.7%), 불면증 등 수면장애(25.5%) 등이 뒤를 이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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