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믿음행정사업 23개 추진

승인 2011-02-09 14:07
신문게재 2011-02-10 12면

임병안 기자

유성구는 민선 5기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친절과 감동으로 하나가 되는 믿음행정 실천을 위해 4개분야 23개 맞춤형 민원시책을 추진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시책으로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민원신청 용지 색지(4종) 제작 비치' ▲제증명, 여권민원 창구 2곳에 장애인·노약자·임신부를 위한 '우선 민원처리창구' 운영 ▲민원 안내도우미 및 민원상담관 운영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일괄 처리하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한번에 OK' ▲여권 야간창구 운영 등 10가지 시책이다.

또 소통과 참여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건의나 개선사항 등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친절, 불만, 건의 등 3종의 카드를 비치하는 '고객소리함' 설치, 민원 회송용 엽서를 통해 고객만족도와 나의 친절도를 측정하기 위한 '친절미소 엽서제' 운영, 행정착오때 문화상품권을 지급해주는 '행정착오 민원보상제' '구정에 바란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 5가지 시책이 담겨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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