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운경 대전노동청 고용센터 소장 |
신임 강운경 대전고용노동청 대전고용센터 소장<사진>은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강 소장은 “우리센터에서는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함께 실업급여 지급, 취업지원, 진로지도,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예비 직장인에서부터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센터는 지역 기업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능력 향상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일자리문제에 적극적인 방향제시와 함께 관련기관의 힘을 모으는 가교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면서 “고용센터를 찾는 지역민과 기업인, 근로자들이 일자리 중심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운경 소장은 1969년 대전 출신으로 대성고와 한남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행정사무관으로 임용(행시 37회)된 후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장, 노동부 공보관실 공보과장, 직업체험관설립운영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