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상호간 전화예절이 미래를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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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상호간 전화예절이 미래를 밝게

  • 승인 2011-02-07 14:29
  • 신문게재 2011-02-08 21면
  • 천정곤·부여경찰서 교통관리계천정곤·부여경찰서 교통관리계
세계화시대에 발맞춰 각급 행정기관이나 공·사기업 등에서는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각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친절에 대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민에 대한 보다 나은 평가를 원하고 있으며, 상업계에서는 친절이미지를 내세워 많은 고객을 끌어 들이기 위한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친절서비스는 현장에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시 되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전화 친절도다.

기업이나 기관마다 내부적으로 전화친절에 대한 평가표를 작성해 성과평가, 인사고가 등에 반영해 친절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친절응대 3원칙'인 '신속, 정확, 정중'을 내세워 고객 만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때때로 전화속 친절한 말 한마디에 하루 생활을 기분좋게 시작한 경험이 있다.

전화 예절은 행정기관, 기업·단체 뿐만 아니라 전화를 걸거나 받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 예의다.

우리 아이에게 전화에 대한 예의를 가르쳤듯이 전화를 걸때는 먼저 인사후 본인의 소속, 어떤 용무인지, 알고 싶은 일에 대해 공손히 밝혀야 하며, 전화를 받는 상대방은 성심성의껏 응대해야 한다.

보이지 않지만 상호간 전화 예절로 보다 나은 밝은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경찰민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표전화 112 및 지역 경찰관서에서 상담하시기 바란다. /천정곤·부여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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