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본부장 등 충남농협 임직원 300여명이 설 연휴 이틀간 지역 방역초소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
6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임·직원 300여명은 천안과 홍성 등 28개 초소에 2명씩 방역초소 근무 지원을 하고, 지역본부와 시·군 지부에는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축산농가 소독과 예찰활동 인력을 지원했다.
또 신충식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간부직원들은 설 연휴 이틀에 걸쳐 천안과 홍성, 예산 등의 구제역과 AI 방역초소를 돌며 공무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산군지부(지부장 김정실)의 경우 관내 조합장들이 교대로 직접 구제역 방역 초소 근무를 하기도 했다.
충남농협은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12일 천안, 홍성 등 7개 시·군 이동제한 지역(반경 10㎞이내)의 우제류(돼지)를 수매해 줄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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