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28일 중소기업청과 5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는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상 한파와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가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열리는 약정식에는 K-water 노사 대표와 봉사단원 40여명, 중소기업청 관계자, 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하고, 합동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K-water는 복리비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재래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정 전에 직원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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