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달인' 역시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복지시설에 위문품 선물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애요양원 등 대전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27일 민속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성애요양원과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심보육원을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0여년간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금성백조는 지난해 봉사정신과 끊임없는 사회 환원활동을 인정받아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일에는 사옥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정성욱 회장은 “대전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자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자원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2월 9일 창립한 금성백조는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을 계획하는 창립 30주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백운석 기자 b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