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특위의 구성과 계획, 조사 범위 등은 오는 28일 임시회 마지막 날 의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의원 7명으로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탁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을 샀던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등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무 전반을 조사 범위에 넣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우회 의장은 “의원 7명 정도 참여해 구성하되 현재 문제가 불거진 현수막게시대를 중심으로 사무감사 범위를 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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