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연금은 상담등록 2777건 중 2532건(91%)에 대해 가입신청서가 제출됐다. 이 중 2016건(72.6%)이 신규 가입으로 이어졌다.
이는 전년의 상담등록 1720건 중 가입신청서 제출 1462건(85%), 신규가입 1124건(65.3%)보다 가입률은 7.3%p 높은 수준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연휴가 끝나고 고령층이 외부활동이 가능한 시기가 되면 주택연금 상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에는 124건, 충남은 46건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을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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