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이 26일 대전시의 우수 자원봉사기업에 선정돼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
㈜한화타임월드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서구 둔산동 로데오거리에서 대전시 주최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열었다.
한화타임월드는 지난 2002년부터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원되는 기금을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금액의 150%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회사가 부담하는 선진형 기부프로그램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를 운영해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타임월드 사회봉사단'이 해마다 사랑의 떡국나누기, 사랑의 불씨(연탄) 나누기, 이웃돕기 나눔장터 후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저소득층 아동대상 문화예술 교육지원, 환경에너지 개선운동 및 계룡산 자연보호 캠페인,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예방활동, 재가장애인 초청행사 및 다문화 가정 체험활동 지원, 소아환아돕기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조직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것도 인정받았다.
함태영 타임월드점장은 “앞으로도 한화타임월드가 대전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순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향토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섬김, 상생의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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