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아동들과 따뜻한 정 나눔

▲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사진 가운데>이 대덕구 연축동 성우보육원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날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을 찾아 연말연시를 외롭게 보내고 있는 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

김 교육감은 “주변에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는 경제난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더욱 많다”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문과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