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26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사업비 7718억원의 60%인 4631억원 이상을 오는 6월까지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 건설에 참여하는 업체 직원들의 설 명절 봉급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932억원을 집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행복청은 원활한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토목 3건, 건축 9건, 설계 12건, 감리 22건 등 모두 46건을 신규 발주하는 등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발주하고 선금지급, 분할입찰과 공동도급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