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4일부터 선화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 목재시설물, 공원 내외부 환경정비 등 총체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추위로 화장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부착여부 및 보완을 실시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완조치하고 훼손이 심한 경우는 안전조치 후 전문 수리업체에 의뢰해 명절 전에 수리를 완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공용시설물 이용시 내 물건처럼 아껴 사용하는 선진시민의식을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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