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대덕구는 25일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
이날 캠페인은 시장 상인을 비롯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자생단체,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1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명절 안전하게 보내기’안전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했다.
아울러 대덕구는 홍보용 장바구니를 제작, 동참한 주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재래시장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달 1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를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 구 홈페이지 게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설 물가의 급격한 오름세를 예상하여, 물가안정 홍보 및 물가 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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